아프리카 BJ신보석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는데요. 최근에 제가 개인적으로 일이 너무 많아서... 조금 정신없이 지내다 드디어 정신을 차리고 이렇게 새로운 포메이션으로 찾아왔습니다. 

원래는 라이브택틱스를 진행해서 매주 가장 핫한팀의 전술을 업데이트 하려고 했으나, 요즘은 축구를 볼 시간도 잘 안나가지고... 진행이 조금 힘들고, 대신에 제 머리 속에 있는 저만의 아이디어와 해석으로 만들어낸 전술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일단 900점을 돌파했고 현재는 4위이지만 순위경기1위까지도 올라가는 결과를 만들었구요.

순위경기에 적용하시기에는 라이브택틱스 전술보다 훨씬 쉽고 순위경기에 최적화되있어 점수 올리기에도 좋으실 겁니다.

그럼 이제 전술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05-06 무리뉴의 첼시

이번 4-3-3을 작성하면서 우선적으로 생각한 것은 

1) 간결해야하고  2) 빨라야한다는 것3) 압박이 강해야한다는 것 이였습니다.

왜냐하면 4-3-3의 경우 점유율은 상대적으로 포기하고 선 수비 후 역습과 전방에서 커트에이은 빠른 공수전환에 포인트가 있는 전술입니다. 공간을 좁게 쓰고(사이드미드필더가 없죠) 부분적으로 활용하는 대신에 상대팀보다 많은 숫자를 배치하여 짧은 시간동안 만들어진 수적우위를 활용하는 것이죠.(과르디올라의 4-3-3제로톱은 제외)

저 3가지를 염두해두고 전술을 만들 생각을 하다보니 05-06 무리뉴의 첼시가 가장 먼저 떠올랐고 당시의 전술을 생각하며 전술을 기획했습니다. (실축구현전술은 아닙니다. 참고만 했을 뿐 입니다.)

기본적인 4-3-3 운용법입니다.

- 원톱스트라이커가 단순히 전방에 위치하고 사이드 윙어들의 크로스를 받아먹는 형태가 아니라 

원톱스트라이커의 피지컬을 활용하여 공중볼 경합과 볼 점유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원톱스트라이커가 사이드로 공을 벌려주고 다시 중앙에 들어가 마무리짓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제가 기존에 올리던 포메이션들과는 다르게 정말 간단하고 간결합니다. 이해하기에도 사용하기에도 쉬울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EC 시즌카 케미에 트레제게만 더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순위경기를 진행하다보니 다른 부분은 크게 상관이 없는데 사기적인 원톱의 유무가 승패를 좌우할 때가 많아서... 

위에 설명을 다시 저희팀에 대입하여 설명을 드리면

브래들리는 피지컬이 좋은데 볼 컨트롤도 좋습니다. 캉테의 경우 미친 활동량과 수비력 + 볼 컨트롤 능력도 매우 뛰어나고 뮐러는 엄청난 활동량과 2선침투 움직임 마무리 모두 뛰어납니다. 

알라바와 알바의 경우 수비력은 물론 상당히 뛰어난 공격력을 가지고있어 사이드미드필더의 부재를 해결할 수 있고 네이마르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호날두 트레제게의 아래에서 시작해서 수비가담을 물론 역습의 시발점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3) 전방에 위치한 원톱는 가급적 수비참여도가 적으면 좋습니다. 

역습시에 롱패스를 활용해서 빠르게 올라가야하기 때문이죠 그 부분에서 트레제게의 참여도 3 1은 완벽한 조건이겠죠.

사용하면서도 놀랬습니다.. 제공권이 압도적이고 볼도 잘잡아서 연계플레이에도 유효하고. 특히나 큐떡패스를 받는 움직임도 상당했습니다. 역습시 중앙에 한명의 공격수만 배치되어있어서 기본적인 볼 점유는 필요합니다.

다른 부분들은 상세한 설명은 따로 전술수치에대한 설명에서 하도록하고 전방으로의 움직임을 강화하기위해서 만들어진 수치 즉 침투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참여도는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이정도면 된다는 것이지 수치 하나 두개가 차인나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트라이커의 경우 공격 2이상 수비 2이하 면 좋을듯 합니다

윙어의 경우 한명은 수비 1이하 로해서 카운터에 유리하게 하고 한명은 수비 2이상 이여서 사이드를 커버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미드필더는 공격2 수비2 이상으로 엄청난 활동량이 필요합니다.

윙백의 경우에는 공격 2이상 수비2이상 

센터백은 뭐. 스타일대로 하시면 좋아요. 평소에 센터백을 활용한 빌드업을 하신다 - 공격 2이상 안한다 - 공격 2이하

중앙 미드필더의 전진과 더불어 사이드 미드필더의 부재를 윙백이 커버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의 경우 원톱과의 유기적인 조화를 이뤄내며 사실상 투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윙어의 경우 사이드로 돌파 후 크로스가 주를 이루지만 스트라이커가 내려와서 중앙에 공간이 비게 됐을 경우 중앙 침투 후 마무리도 가능합니다.

원톱 스트라이커의 경우에는 내려와서 받아주는 움직임이 기본이며 역습시에는 혼자 침투해서 마무리도 합니다.

공격시와 마찬가지로 중앙미드필더 3명이 모두 수비가담을하여 강한압박을 넣습니다.(위쪽부터 압박이 시작)

윙백의 경우 당연히 내려오겠죠. 이로써 순간적으로 7명의 선수가 수비에 가담하게되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수비참여도가 2 이상인 사이드 미드필더 한명이 내려와서 수비에 가담해주게 됩니다. 사이드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로 전방압박을 담당하게 됩니다.

수비진에서 커팅 후 원톱 or 윙어에게 연결하고 역습을 가시던, 상대 수비가 많을 경우에는 윙백을 다시 오버래핑시켜서 

천천히 빌드업을 하시면 됩니다.

ST - 스트라이커의 경우 기본적으로 역습에 특화되면서(수비참여도 2이하) 제공권이 좋고 볼 컨트롤이 좋아 볼 소유가 잘되는 선수가 좋습니다.

토레스, 레반도프스키, 루카쿠,  반니스텔루이, 클라위베르트, 조지 웨아 등 완성형 스트라이커

RW LW - 한명 정도는 수비 참여도가 2이상 이면 좋습니다. 스피드, 크로스, 슈팅 모두 완벽한 선수를 사용해주세요

베일, 호날두, 네이마르, 아자르, 손흥민, 펠레, 등 의 그냥 좋은 윙어들..

CAM - 미드필더의 롤을 모두 수행하면서 득점, 패스 모두 이뤄지는 자리입니다. 득점력을 갖춘 미드필더가 필요합니다.

제라드, 램파드, 램지, 뮐러, 카카, 굴리트, 발락, 등의 활동량과 득점력을 갖춘 공격형 미드필더.

굴리트, 에펜베르크, 발락, 포그바, 제라드, 브래들리(제가 강추..) 엠레칸 의 피지컬이 좋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CDM - 활동량을 바탕으로한 수비능력이 필요하고, 볼 컨트롤이 뛰어나며 패스가 좋으면 좋습니다. 홀딩 + 앵커

캉테, 마테우스, 베라티, 데 로시, 등등의 완성형 수비형 미드필더.

RB LB - 공격력을 갖춘 뛰어난 윙백

알라바, 알바, 람, 마이콘, 탄코, 보싱와 등등 여러분이 선호하시는 대부분의 아이들..

CB - 발까지 좋으면 좋고 아니어도 괜찮은 아이들..

스탐 레카 이에로 네스타 등등..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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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영상자료가 준비되지않았습니다. 

이 점 매우 죄송합니다. 하루 빨리 영상편집법을 터득해 영상자료와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궁금하신점은 댓글로 달아주셔도좋고 제 방송국이나 방송에 직접오셔서 물어보시면 최대한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http://afreecatv.com/boseok0628 - 제 방송국 주소입니다.

매일 밤 10시~ 11시 사이에 방송을 시작하여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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