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주의) 요즘 K리그에서 난리난 센터백..gif

김민재.

1996년생으로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 데뷔한 새내기.

190cm 피지컬. 몸싸움, 공중볼 경합 괴물.

1996년 11월생 올해 21살.

근데 전북 3번.

스피드와 순간적 반응 속도도 리그 최상급.

저 큰 몸집에 발밑 은근히 좋고

빌드업도 장착.

"신인이 맞나 할 정도다. (미드필더) 이재성2가 나온 것 같다"

- 최강희 감독

http://osen.mt.co.kr/article/G1110576299

"공을 받기 전에 공을 보지 않고 3가지 상황을 계산해야 한다.

그리고 공을 받는 순간 선택을 해야 한다.

김민재는 그런 것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음에도 하고 있다.

게다가 길게 찌르는 패스가 정확하다.

체격은 물론 기초 체격도 좋다.

성격도 긍정적이다. 다 갖춘 셈이다"

- 최강희 감독

신인 1년차에 전북 주전.

피지컬 이용해서 와사바리만 터는게 아니라

수비상황에서 판단능력이 압권.

물론 올시즌

페널티아크에서 두차례 실수로

PK 두번 헌납하는 일이 있었음.

경험 쌓이고 단점 보완하면

향후 국대 닥주전 예상.

아버지가 역도선수 출신,

어머니는 육상선수 출신.

이 정도면 부모님의 우성유전자만 받은걸로 보임.

막짤은 투지오지는 gif

어지간하면 신인선수 이정도로 안 빠는데

이대로 성장할 시, 몇년 후 국대 닥주전 센터백 예상합니다.

몰랐다면 지금부터 김민재를 알아두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출처 http://cafe.daum.net/ASMONACOFC/gAVU/42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