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이 유로파리그 우승을 원하는 이유

"2016년 7월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여러가지로 놀라운 일이였습니다.
커리어 사상 처음 EPL도전.
무리뉴와 함께 다시 우승 도전.

그러나 맨유는 16-17시즌 챔피언스리그를 못나가는 상황에 놓였는데도 즐라탄은 그 부분에서는 딱히 개의치 않았습니다.





2016년 12월

즐라탄이 스웨덴 국가대표를 은퇴를하고 기념하기위해 스웨덴 축협에서 즐라탄 동상을 제작을 결정했죠.


"이 동상은 스톡홀름 프렌즈 아레나에 세워질 것입니다."



스톡홀름 프렌드 아레나..

마침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스웨덴 스톡홀름 아레나"

이미 즐라탄이 맨유입단을 결정하기 전부터 
16-17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은 스웨덴에서 열리는걸로 정해져있었습니다.

즐라탄은 스웨덴 국가대표를 은퇴하고, 자국민 앞에서 치르는 경기.

유로파리그 결승을 고대하고 있고 임하는 자세는
다른선수와 조금 달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2017년 안더레흐트 8강 2차전.

후반에 무릎부상으로 실려나가는 즐라탄.

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하여 시즌아웃 가능성이 높은 상황.








아마 오늘 즐라탄은 팀이 승리하여 4강에 진출하였지만 즐라탄은 아마 매우 슬플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