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결별을 암시한 미드필더 이스코(24)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이적은 불가능할 전망이다.

이스코는 최근 출장 시간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이적을 암시했고 여기에 레알의 최대 앙숙 바르사가 이스코 '깜짝 영입'을 계획한다는 설도 떠올라 거취에 더욱 눈길이 가는 상황. 하지만 축구계 역사에 남을 '배반 이적'은 역시나 불가능할 전망이다.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스코와 레알의 계약 내용 중에는 바르사 입단을 금지하는 '안티 바르사' 조항이 있다"면서 "따라서 이스코의 바르사 이적은 어려울 것"이라 전했다.

http://www.goal.com/kr/news/1799/real-madrid/2017/02/25/33021972/%EC%83%88-%ED%8C%80-%EC%B0%BE%EB%8A%94-%EC%9D%B4%EC%8A%A4%EC%BD%94-%EB%B0%94%EB%A5%B4%EC%82%AC-%EC%9E%85%EB%8B%A8-%EA%B8%88%EC%A7%80-%EC%A1%B0%ED%95%AD-%EC%9E%88%EB%8B%A4